유튜브 숏츠 2주차 후기

유튜브 숏츠 2주차 후기 시작합니다.

이미 시간이 좀 흐르긴 했지만 한주 한주의 후기를 차근차근 올리겠습니다.

 

유튜브 숏츠 쉽지가 않네요.

1일 1업을 하고 있지만 사실 급하게 시작하다보니 채널의 방향성이나 콘텐츠의 일관성을 뚜렷하게 정하지 못 하다 보니 중구난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주차에는 좀 들어오던 피드가 뚝 끊겨버렸네요.

지난번 후기 이후 1주일동안 2만뷰 정도가 겨우 나온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떡상이 오기 전에 말라 죽는게 아닌가 하는 고민도 되고 아직은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잘 오지 않네요.

 

똑같은 콘텐츠로 인스타에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가 90일 1000만뷰 구독자 1000명이라면 인스타도 비슷하게 팔로워 1000명이 목표였는데요.

인스타는 한두개가 터져주면서 팔로워 400명은 넘었네요.

같은 영상인데 유튜브에서는 조회수 10도 못 넘기는게 인스타에서는 몇만 가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일단 지치지 않고 6월까지 꾸준히 1일 1업을 목표로 하긴 해야겠습니다.

 

PS. 유튜브 숏츠 피드를 가만히 보면 이미 많이 업로드 된 영상이나 소재는 피드를 확실히 덜 주는 것 같습니다. 직접 찍은 영상과 자료 찾아서 만든 영상이 비슷한 시기에 올라와도 초기에 피드 주는 양이 다르네요.

다만 재미있는 영상은 1000피드 이후에 만뷰까지도 올라오긴 하는거 보면.. 결국은 영상의 재미가 문제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