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튜브 숏츠 도전 일기

2월부터 유튜브 숏츠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개인적으로 기록을 남기고 있었는데 이제 블로그도 다시 시작할 겸 숏츠 관련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2월 20일 전에는 예전에 올려놓은 것들이고 제대로 시작한건 20일 정도인데 이때가 막 2주가 된거 같습니다.

최대한 1일 1업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아직은 쉽게 터지는게 없네요 ㅠㅠ

세상에 쉬운일이 없습니다. ㅠㅠ

 

영상을 만들고 유튜브와 인스타에 같이 올리는데

신기한 점은 인스타에서 의외로 대박이 하나 나와줬다는 점이네요.

인스타 릴스로 올린 영상 하나가 100만뷰가 넘으면서 팔로워도 30명 정도에서 10배 정도가 확 늘었습니다.

사실 둘중에 하나가 먼저 터진다면 유튜브가 터져주길 바랬는데 역시... 세상일은 잘 모르겠습니다.

 

인스타와 유튜브에서 숏폼을 밀고 있지만 저의 경우에는 영상에 대한 취향이 확실히 다른 것 같습니다.

인스타가 좀 더 유행에 민감하고 배경음악에 대한 적합도가 조회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고, 유튜브가 상대적으로 자극적이거나 남성향 취향에 맞는 영상들 조회수가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은 숏폼에 도전한다고 블로그보다는 영상쪽에 집중했었는데요.

제가 그동안 기록해왔던 내용을 차분히 올려보면서 저도 다시 복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