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아(계림 2구역 아이파크 & sk뷰 아이파크) 제외하고 간다?

현재 광주에서 핫한 아파트를 꼽으라면 절대 빠지지 않는 곳이 속칭 계아, 계림2구역 아이파크&sk뷰 일건데요.

아직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어 골조가 완성된 모습을 오며 가며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계림동 재개발 사업의 꽃 같은 구역으로 볼 수 있는데요.

가장 핫 한 단지지만 요즘 hdc 현대산업개발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hdc 현대산업개발이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 이후 2022년 1월 아파트 브랜드 평판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입주예정자들의 고민이 더 깊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광주에서 아이파크의 이미지는 힐스테이트, 자이, 푸르지오 등을 뛰어넘는 1군 탑티어의 이미지였지만 연이은 사고로 광주에서조차 그 이미지가 나락이 되었습니다.

입주를 코앞에 둔 계림2구역 아이파크&sk뷰 입주민 입장에서는 아파트 네이밍에서 아이파크를 제외하는 것을 당연히 고민 할 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현재 조합과 일반분양자들 사이에서는 심도깊게 네이밍 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파트 네이밍의 경우 준공 전에 변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hdc 현대산업개발과 협의가 잘 된다면 이름을 바꾸고 그랜드센트럴 처럼 아에 다른 이름으로 아파트 네이밍을 변경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컨소시엄 단지가 전혀 다른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아에 없는건 아니기 때문에 불가능할 것 같진 않습니다.

다만 문제는 hdc 현대산업개발의 부실 시공 우려가 계속 나오기 시작하면서 계림2구역 아이파크&sk뷰 역시 안전진단을 앞두고 있습니다.

안전진단은 1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입주도 1개월 정도 미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정동 아이파크의 여파가 이래저래 부동산 시장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우선은 안전일텐데 이를 망각한 건설사 때문에 이유 없이 고생하는 분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