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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이야기/아파트 이야기

광주 떴다방 초피 거래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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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올게 왔습니다.

26일 계림2지구 아이파크 당첨자 발표가 있었는데요.

통상 아파트 투유에서 발표날 아침 8시 정도에 문자 전송을 해주긴 하지만 밤 12시 이후에 당첨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26일 9시부터 계림2지구 아이파크 초피 거래 관련 이야기가 슬금 슬금 나오더니 이런 배경이 있었나 봅니다.

오늘 뉴시스 기사로 나온 내용인데요.

카톡 오픈 톡방을 통해 부동산 중개 업자들이 방을 만들고 거기서 초피 거래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보면 계림2지구 아이파크와 함께 무등산 자이 어울림도 보이고 있습니다.

전화번호와 타입 등이 적나라하게 나와 있습니다.

사실 계2 아이파크SK뷰가 광주에서 인기이는 두 브랜드의 컨소시움이어서 초피 가격이 높게 형성 된 것인가 했는데 이렇게 부동산에서 가격을 주도하고 있었나 봅니다.

이어 "이런 톡방에 무려 1100명 이상이 있다는게 더 놀람"이라면서 "너무 턱없이 올린다는 거죠. 여기 있는 분들이 책임지고 해줄까요?"라고 꼬집었다.

또 "뭔 72타입(㎡)도 4000(만 원)이 넘어버리고 당첨자에게는 그 이하 값에 가져와서 여기서 비싸게 팔고 있으니…팔 곳 있으니 파는 분이나 팔고 있는 분들 똑같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에서도 이렇게 밝히고 있는데요.

결국 부동산에서 광주 인기 브랜드라는 명목하게 프리미엄을 계속 올리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덕분에 실제로 구입하려고 하는 분들은 오히려 피해를 입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법 초피 거래는 근절 되야 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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