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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야기

한국은행 12월 기준금리 인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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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다시 한번 기준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2022.12.15 - [재테크 이야기] - 12월 미국 기준금리 0.5% 빅스텝 인상

 

12월 미국 기준금리 0.5% 빅스텝 인상

22년 마지막 미국 금리 인상이 있었습니다. 최종 기준 금리는 4.5%가 됐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앞서 4번 연속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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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최종 목표를 5.25%로 상정하고 그에 맞춰 금리 인상을 계속 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금리가 시장 영향성이 매우 강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건 한국은행의 금리겠죠.

이번 인상으로 미국과 한국의 금리 차이는 1.25%가 됐습니다.

미국 보다는 완만하긴 하지만 꾸준한 인상으로 경기침체를 우려해야 하는 상황까지 오고 있습니다.

이번 11월 CPI의 하락세와 더불어 0.5% 인상의 빅스텝으로 미연준이 통화 긴축 속도를 줄이면서 한국은행도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을 조금은 덜게 됐습니다.

한국에서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내년 1월 13일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만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가 더 벌어진 것은 한국 경제에 위험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만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이번 미국의 금리 인상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범위라고 했으며 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리는 한국의 최종 기준금리 상한을 3.5%로 예측하고 있다고 발언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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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미 시장의 흐름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었고 비록 미국과 금리 차이가 나긴 하지만 3.5%로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은 안정을 가져올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대부분 미국보다는 높게 유지하긴 했지만 2017년부터 코로나 이전까지는 미국 금리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1%정도의 차이었으나 이번에 한국은행이 0.25% 인상으로 최종금리를 3.5%에서 마감하게 된다면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1.75%로 벌어지게 됩니다.

1.75%포인트는 역대 최대 한미 금리 역전 폭(1.50%포인트)을 넘는 수준이기 때문에 아직 섯부른 판단은 하면 안되겠지만 중요한 점은 아마도 앞으로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은 0.25~0.5%선에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정부는 지금 다주택자 중과세 정책들을 폐지하고 청약 시장의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가점제를 줄이고 추첨제를 늘리는 등 부동산 시장 부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23년도가 경기 침체기라는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24년 이후의 자산은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제나 이런 혼란속에서 길을 찾는 분이 목적지에 더 빨리 도착하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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