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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후기

아쿠아픽 AQ310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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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거금을 들여서 어릴때 치료했던 치아들을 다시 손보고 난 뒤...

치아에 대한 걱정이 나날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치과는 어른이 된 지금도 무서운 곳이기 때문에... 항상 걱정되는 마음으로 치과를 방문했었는데요.

아마도 몇십년 후에는 또 다시 치아 치료를 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 시기를 늦추고 가능한 손을 덜 보기 위해 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치실도 자주 하고 했는데 뭔가... 2%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국!! 드디어 구매한 아쿠아픽!! AQ310!!

치아 관리에 그렇게 좋다는 아쿠아픽 구매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비슷한 제품이 참 많이 있는 아쿠아픽입니다.

워터픽, 아쿠아픽, 샤오미 워터픽 등등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래도 아쿠아픽과 샤오미픽, 워터픽 세 제품이 제일 낫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저는 일단 거치형을 원했는데 휴대용의 경우는 편리하긴 하지만 물살이 좀 약하고 물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봤기 때문에 거치형으로 바로 질렀습니다.

세 브랜드 모두 대동소이 한듯 하지만 저는 마침 마음을 먹었을 때 아쿠아픽이 할인중이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질렀습니다.

요즘 패키지는 이렇게 깔끔한게 좋네요 ㅎㅎ

생각보다는 크기가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트팁 4개와 교정용, 마사지용, 혀클리너용 총 7개의 팁이 있습니다.

제트팁은 6개월 주기로 교환해주면 된다고 하네요.

본체는 심플합니다.

언듯 보기에는 믹서기 같기도 하네요.

왼쪽의 동그란 버튼으로 on/off를 하며 다이얼로 강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총 10단계라고 하지만 사용해보니까 3~4단계 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핸들에는 팁 제거용 버튼이 측면에 있고 I/O 스위치가 있습니다.

핸들과 본체는 스프링 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선정리가 좋네요.

뚜껑에는 이렇게 팁을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통은 분리가 가능해서 사용하시고 물을 버리거나 따로 빼서 청소하기에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일단 샀으니까 바로 사용을 해봤는데요.

마침 저녁을 먹고 양치를 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부푼 기대를 가지고 시작해봤습니다.

음.....사진 및 영상을 남길 수 없는게 아쉬운데... 아무리 양치를 안했다곤 하지만 ㅠㅠ

그리고 평소에 조금 시린 느낌이 있던 어금니가 있었는데 처음 사용시에는 통증이 있더니 1~2초 정도 지나자 통증이 사라지면서 시원~~~한 느낌이 팍 나서 좋았습니다.

일부러 세면대를 잠그고 물이 내려가지 않게 하고 사용해봤는데.... 난리통이 따로 없네요.

 

본의 아니게 찝찝하지만 확실하게 성능 테스트를 마치고 나니 사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확실히 집 화장실이 좁아서 놔둘 위치가 마땅치 않긴 합니다.

나중에 휴대용이 할인한다면 한번 질러볼 용의가 생기네요.

 

다들 고민중이시라면 일단 지르시기 바랍니다.

결과를 보면... 스스로를 칭찬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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