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구르미씨는 티비 보는 것도 좋아 하지만 음악 들으면서 핸드폰 가지고 노는 것도 좋아합니다.
다행히 둘다 음악 취향도 비슷해서 음악을 들으면서 청소를 하거나 밥 준비를 하거나 합니다.
요즘 핸드폰들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핸드폰 스피커로는 음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했습니다.
그 블루투스 스피커의 리얼 사용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가깡 블루투스 스피커 오아 아이브릭
사실 구입한지는 상당히 지난 스피커 입니다만 아직 성황리에 판매 중이라 후기를 올려봅니다.
오아 아이브릭이라는 스피커인데요 원목 느낌의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일단 디자인은 2채널2 채널 같지만 사실 너무 붙어있어서 2 채널인지 분간이 잘 가지 않습니다.
기본 스팩입니다.
배터리는 1200mah로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실사용시 대략 3~4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바로 출력입니다.
16W의 출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실 비슷한 가격뿐만 아니라 약 10만원대 제품에서도 8W 이상을 찾기 어렵습니다.
출력은 곧 소리의 크기이기 때문에 출력이 너무 약하면 생각보다 소리가 작을 수 있습니다.
오아 아이브릭은 그런 면에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저 작은 스피커가 소리가 어찌나 큰지... 볼륨에 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실제 사진인데요 일단 스피커가 우퍼가 빵빵해 보이긴 합니다.
실제로 소리 만족도 측면에서도 상당히 좋습니다.
안에 울림통이 잘 갖춰져 있는 건지 저음부와 중음부 단단함도 괜찮고 고음역대도 잘 나와줍니다.
거기에 기본 볼륨이 크기 때문에 만족도가 더욱 높습니다.
원목 스피커라고는 하지만 사실 원목 느낌 시트지 혹은 데코 커버가 붙어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무게감은 있습니다.
윗면을 보면 간단한 조작부가 있습니다.
볼륨 조절 버튼과 재생 관련 버튼이 함께 있어서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만 핸드폰 블루투스 음량 자체를 조절하면 되기 때문에 볼륨은 조절하지 않고 있습니다.
on off 버튼은 똑딱이 느낌인데 여기가 조금 불안합니다.
혹시라도 안 켜지신다면 on 쪽으로 강하게 밀어주시면 켜질 수 있습니다.
아마도 스위치 접촉부가 조금 약한 듯합니다.
충전은 5핀 충전기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sd카드와 aux도 같이 지원합니다만 아무래도 블루투스가 제일 간편합니다.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스피커를 켤 때입니다.
볼륨 기억 기능이 없어서 스피커를 껐다 켜면 항상 볼륨이 맥스로 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음량을 조절해놓으면 문제가 없겠지만..... 문제는 전원을 켜면 "전원이 켜졌습니다" 하는 멘트가 나옵니다.
밤에 들으면 생각보다 큰 소리기 때문에 미리 주의를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아주 훌륭한 가성비에 크기 대비 큰 소리 덕에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요리할 땐 주방에, 청소할 땐 거실에, 자기 전엔 안방에 놓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역시 보조 배터리 하나 물려 놓으면 재생 시간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다 고장이 났었는데 연락하니 바로 as도 가능했습니다.
물론 택배로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은 좀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빠르게 처리를 해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으신다면 오아 아이브릭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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