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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후기

페브리즈 화장실 비치형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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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습도가 미쳐돌아가고 있습니다.

장마에 여름 습도가 더해지니 집에서 습도계가 80%를 가리키는건 흔한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덥기도 하지만 집안 곳곳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곤 합니다.

특히나 화장실에서는 냄새가 더 많이 나는데요

이런 냄새 고민을 해결해줄 해결사가 왔습니다.

바로 페브리지의 신제품!! 화징실 비치형 페브리즈 입니다!!

 

페브리즈 화장실 비치형

 

얼마전 티비를 보니 페브리즈에서 신제품이 나왔다고 광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 제품!!

화장실 비치형 페브리즈입니다.

사실 저는 광고를 대충 봐서 변기 안에 넣는 제품인줄 알았습니다...

뭔가 정말 변기 비스무리하게 생겨서....

신형이라고 마트에서 할인에 2개 셋트도 팔고 있었습니다.

비쥬얼만 봐서는 정말 위에서 보는 변기 모양....인데 화장실에 잘 어울릴 디자인 같습니다.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는 화장실 곳곳에 붙어 있는 냄새 입자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수건도 화장실 안에 두지 않고 있는데 확실히 수건에서 냄새가 나는 일이 줄었습니다.

이런 냄새 입자를 제거하고 은은한 향기까지 더해준다니 참으로 좋은 상품 같습니다만...

써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패키지 뒷면을 보니 사용법이 나와 있습니다.

저 가운데 있는 손가락 모양을 누르면 향기가 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향기가 줄어들면 다시 한번 눌러주라고 하네요.

지속적으로 닳아지는 형태가 아닌거 같아서 오래 쓸 수 있을거 같은 예감입니다.

45일, 약 한달 반 정도 지속된다고 하니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저는 화장실에 비치해둔지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일단 화장실에서 라벤더 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그리고 저는 화장실에 습기가 찰까봐 화장실 문을 항상 열어 놓는데 외출 했다 집에 돌아와서 문을 열면 바로 라벤더 향이 반겨줍니다.

사실 집에서 냄새 나는게 싫어서 디퓨져다 뭐다 많이 해놨었는데요.

향기가 별로 나지 않는거 같아서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화장실에 놔둔 페브리즈가 디퓨저보다 향이 더 넓게 잘 퍼지네요.

아직은 일주일이라 지속력은 잘 모르겠지만 향 자체와 향이 퍼지는 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향도 익숙한 페브리즈 향이라서 거부감이 적습니다.

이번에 제가 구입한 건 라벤더 향인데 라벤더향을 다 쓰고 나면 비누향을 구매해봐야겠습니다.

 

이상 제돈 주고 제가 구입해서 제가 사용한 후기였습니다.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가 고민이신 분들은 사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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