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아니더라도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빨래를 실내에서 말려야 할 일이 많습니다.
저와 구르미씨도 거의 집 안에서 제습기와 함께 빨래를 말리고 있는데요.
아직은 건조기가 없기 때문에 방 안에 제습기를 틀어놓고 빨래를 말리고 있습니다.
겨울이나 봄에는 괜찮지만 여름에는 가끔 쉰내가 나서 골치가 아픈데요.
이번에 다우니에서 신제품이 나왔길래 후다닥 사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다우니 엑스퍼트 실내건조 실사용 후기!!
원래도 다우니의 가격과 향을 사랑하기 때문에 거의 섬유유연제는 다우니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일할 때 다우니 가격은 아주 훌륭하거든요 ㅎㅎ
11번가를 유심히 보던 구르미씨가 역시 이번에도 할인하는 다우니, 그것도 신제품을 날카롭게 잡아내어서 배송을 받아보았습니다.
실제 수령 샷 입니다.
디자인은 색깔 말고는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도 다우니 빨간색을 쭉 써왔기 때문에 더 익숙한거 같네요.
구르미씨는 역시 화끈하십니다.
무려 겨울 이불을 테스트 해보신다고 가져가셨습니다.
저 겨울 이불은 이불 덮고 선풍기 틀고 자는걸 좋아하는 제가 아직 사용중이던건데 이참에 빨고 치워버리신다고....ㅎ
무려 겨울이불을 빨고 비가 오던 날 실내에서 제습기와 함께 말린 결과!!
정말 쉰 냄새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사실 저희집이 남향이 아니어서 빨래가 잘 마르는 편도 아닌데다가 거실이 아니라 방에서 빨래를 말리기 때문에 비오는 날은 가급적 빨래를 안하고 있었습니다.
심한 경우는 방 문을 열자 마자 쉰냄새가 확 올라올 때도 있었기 때문인데요.
저도 반신반의 하면서 문을 사악 하고 열었는데 퀘퀘한 습한 냄새가 아닌 향긋한 다우니 냄새에 아주 만족했습니다.
저희는 제습기를 함께 돌리기 때문에 효과가 훨씬 더 크긴 하겠지만 예전에도 제습기로 말릴때도 냄새가 났던거에 비하면 아주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비오는 날이나 장마철에는 무조건 다우니 실내건조만 사용해야겠습니다.
ps. 100프로 내 돈 주고 산 실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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