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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의 컴퓨터 이야기

[워드프레스] 가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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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전형적인 문송합니다이지만...

전자기기나 IT관련에 관심이 많은편이다.

그렇다고 뭘 엄청나게 잘하거나 하진 않고, 그냥 혼자 인터넷 뒤져가면서 필요한거 직접 찾아서 해결하고 그런걸 좋아한다.

 

요즘 친구 하나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건 워드프레스로 홈페이지 만들기다.

둘다 c언어라던가 자바라던가 HTML등은 전혀 모르지만 워드프레스의 "초보도 가능한 홈페이지 제작"이라는 걸 믿고 도전해보기로 했다.

 

오늘은 그 첫번째!

가입하기다

 

워드프레스에 접속하면 나오는 첫 화면이다.

바탕이 아주 시원시원하게 생겼다 ㅋㅋ

아래쪽에 보이는 "누구를 위해서든, 무엇이든 만들어보세요." 라는 문구가 아주 마음에 든다.

 

[웹사이트 시작] 이라는 버튼을 눌러보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가입하기위한 절차는 언제나 번거롭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본인인증에 중복확인에 높은 보안레벨을 위한답시고 복잡한 비밀번호를 만들것을 강요한다.

하지만 외국사이트들은 비밀번호에 크게 제약을 두지 않는다. 그 점은 매우 마음에 든다.

 

이메일주소와 사용자 이름등을 입력해서 계정을 만들어도 좋겠지만 나는 구글 계정이 있고 매우 즐겨 쓰고 있으므로 구글로 계속 버튼을 누른다.

 

그 다음 단계로 사이트 이름이나 주제 목적등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온다. 

적당히 원하는 이름과 목적등을 입력하고 나니 눈에 띄는 "얼마나 편리하게 웹사이트를 만드세요?" 라는 질문

나는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문송하는 사람이고 곧 잘 인터넷을 뒤져가며 이것저것 찾아서 해보곤 하는 사람이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1"을 선택해 보았다.

앞으로도 여기에 올리게되는 워드프레스 과정 및 후기는 정말 초보 입장에서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될 것 같다.

다음은 주소를 지정하는 화면이다. 

도메인등의 계약을 하지 않은 상황이고 아직은 언제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 주소를 선택했다.

언젠가는 도메인 계약도 하고 하겠지만 아직은.... 먼 이야기 같다.

 

자 이제 마지막 단계.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지만 아직은 둘러보기 단계라 무료로 시작을 해본다.

그전에 요금 정책을 보면 생각보다는 매우 저렴하다.

프리미엄도 월 8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9천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되니 저렴한 편이다. 

물론 각종 플러그인과 테마를 적용하는데 따로 결제를 해야겠지만 아직은 먼 이야기니 미뤄두기로 한다.

 

완료 후 나오는 첫 화면

각종 심플한 메뉴들이 보인다.

앞으로 여기서 어떻게 홈페이지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계속 도전해보기로 한다.

 

쌩 초보가 홈페이지를 만드는 과정을 차차 올리겠지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기를 부탁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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