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와이프의 소소한 낙은 회사 점심시간에 밥먹고 다이소 쇼핑을 하는 것이다.
오늘도 소소한 쇼핑으로 사진을 날려주셨기에 대신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이제 날이 슬슬 따듯을 넘어 더워지고 있다.
사무실에서 가벼운 슬리퍼를 신기 좋은 계절이 오는데 신기 편하고 통풍 잘되는 뭐가 없을까 하다 찾은 다이소표 기본 덧버선이라고 한다.
3개 2천원이니 정말 저렴하긴 하다 ㅋ
대신 저렴한 만큼 이런 저런 단점을 감수 해야 할 듯 싶다
먼저 발바닥 가운데 있는 재봉선.....
이해할 수 없다... 한가운데 재봉선이라니...
신는건 내가 아니지만 그래도 이해는 할 수 없다....
와이프도 발바닥 감촉이 뭔가 줄을 하나 밟고 있는거 같다고 한다....
우리가 모르는 패션의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하나더...
저렴하고 통풍이 잘 되는걸 원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통풍이 잘 될줄은 몰랐다 ㅋㅋㅋㅋㅋ
얇다
매우 얇다
그리고 촘촘하지 않아 정말 시원할 것 같다 ㅋ
흡사 양파망을 신고 있는거 같지 않은가?ㅋㅋ
그리고 사진을 보다 보니 뭔가가 떠오른다
어디서 많이 본 듯 한....
그렇다
매우 비슷하지 않은가?ㅋㅋㅋㅋ
사진을 보고 한참을 웃었다 ㅋㅋ
참고로 이건 검은색
그래도 이 가격치고는 뒷꿈치에 실리콘으로 미끄러짐 방지 패드? 같은것이 붙어 있다.
와이프 말로도 착용감에서 쫀쫀하고 뒷꿈치를 딱 잡아주는 느낌이 생각보다 좋다고 한다.
여러모로 여름철에 가볍게 신기 좋은거 같다
가운데 재봉선만 아니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거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 가격이면 아주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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