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츠 도전기 시즌 2 - 2주차(타켓 정하기)

열심히 달려야 하는데 명절도 있고 하다보니, 확실히 채널 운영은 초반이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구독자 100명 모으는게 1000명 모으는거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초반이 정말 어렵긴 합니다.

그럼 2주차 후기를 상세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쇼츠 도전기 시즌 2 - 2주차 

2주차의 성적은 3.6만 조회수에 구독자 58명이 늘어났습니다.

영상은 매일 매일 올렸으나, 채널 성격에 맞지 않는 것 같은 영상은 지금은 비공개로 돌려서, 살아남은 영상은 4개 뿐이네요.

조회수 대비 구독자 증가가 빠른편이긴 합니다.

첫 영상 업로드 이후 9일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구독자는 92명이 늘어났습니다.

구독자 100명 만드는데 2주는 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릅니다.

아무래도 이건 주 시청층이 40대~60대 사이에 포진해 있어서 구독자 전환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지금 채널의 타켓은 젊은층 보다는 장년층이 목표였는데, 노리는대로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장년층이 프리미엄 시청률은 낮은 대신, 구독 전환률과 시청 지속률이 괜찮다고 하는데, 일단 구독 전환률은 잘 느끼고 있습니다.

정확한 타켓을 조준하고 만들어야 알고리즘 형성에 도움이 되는건 당연하다는 것 쯤은, 이제는 기본으로 숙지하셔야 합니다.

 

유튜브 쇼츠를 만들면서 느끼는 점은, 같은 소재를 가지고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그리고 채널의 규모와 타이밍에 따라 조회수는 천차만별이다라는 것을 느낍니다.

지금 제가 운영하는 채널도, 비슷한 여러 채널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차별화하여 살아남는 것 역시, 새롭게 주어지는 숙제가 아닐까 싶네요.

 

이것으로 간략한 2주차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