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이야기/아파트 이야기
2022. 12. 6.
둔촌주공 특공 결과의 뜻?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사업"으로 불리는 둔촌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특별공급에서부터 모집수를 채우지 못 했습니다. 특별공급은 분양 성공을 엿볼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기 때문에 둔촌주공 미분양에 대한 걱정이 커지는 듯 합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의 특별공급 결과 1091가구 모집에 3580명이 청약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언듯 보기에 3.3대 1이면 미달은 아닌 것 같지만 실상 자세히 살펴보면 좀 복잡합니다. 해당 단지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 총 4786가구 중 특별공급으로 1091가구를 공급했습니다. 특별공급으로 나온 평형은 전용면적 29㎡ 5가구, 전용면적 39㎡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