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시난주 네오 지옹 BB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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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가8.35배][BB/SD][392] NZ-999 NEO ZEONG / 네오 지옹

예전에 사자비 버카를 사고 조립 해놓고 책상에 전시해 놨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뭔가 허전하다 싶더니... 마침 시난주 네오 지옹이 세일을 하길래... 질렀습니다.

원래 허락보다 용서가 쉬운법이지만.... 저는 구르미씨께 컨펌을 받고 일을 진행하기 때문에 혼나진 않았습니다.

요즘 배송은 진짜 총알입니다.

오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바로 도착하네요.

아니면 붉은색이라 3배 빠른걸지도....

측면샷입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어느정도 감이 오시겠지만 아마도 시난주 SD건담에 장갑 파츠가 있는 느낌인거 같습니다.

사실 이런거 좋아하긴 하지만 많이 못 사봐서 전문적으로는 잘 모릅니다.ㅠㅠ

그래도 SD 건담 보다는 뭔가 있어 보이는 모습입니다.

사자비 조립 하면서도 느꼈지만 요즘 프라모델은 러너랑 부품이 진짜 많습니다.

상자가 꽤 큰데도 빈틈 하나 없이 가득 차 있는 모습입니다.

설명서를 펼쳐 보았습니다.

이제 날씨가 더워져서 선풍기를 틀기 때문에 날아가지 못 하게 이거저걸로 눌러 놓은거지 정리 안한거 아닙니다. ㅎ

설명서가 복잡하네요.

저 뒤에 마침 사자비 레이저 라이플도 보입니다.

사자비 무기들은 조립을 끝내지 않았었는데 왠지 구르미씨 눈치가 보여서 무기를 다 완성 시키고 미처 정리를 못 했네요. ㅋ

딱 요종도가 SD 건담 파츠 조립도 입니다.

시간이 있고 공구도 꺼내놓은 김에 슥슥 조립을 해봅니다.

시난주 완성!

한시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확실히 저는 데칼 붙이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핀셋으로 손을 덜덜 떨면서 겨우 붙였네요.

SD 건담 파츠만 생각해도 기존에 제가 알던 것과는 퀄리티가 훨씬 좋습니다.

색감도 이쁘구요.

한번 들고 찍어봤습니다.

역시 붉은색은 간지가 좔좔입니다. ㅋ

이제 곧 장갑 파츠 부분까지 완성하고 포스팅 한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