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vs티스토리 무엇이 나을까?

잘 운영하던 티스토리를 흐름을 놓쳐서 방치하다가 네이버 블로그로 이사를 했었습니다.

사실 티스토리 운영하는 분들의 제일 큰 고민은 네이버 검색 유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런 지긋지긋한 네이버 블로그 검색 유입에서 자유롭고 싶어서 네이버로 이사를 했지만...

결과는 저품질 크리로 네이버 검색 유입 0 라는 슬픈 현실이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 분들이 저품질에 고민이 있었습니다.

운영 중에도 저품질에 걸리는 일이 많다고 하는데요.

네이버 블로그가 노출이 되는지 여부를 살펴보다보니 요즘 네이버 view 검색을 제외하면 티스토리 블로그들이 상위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렇듯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티스토리가 상위에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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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이버 블로그가 가지는 태생적인 문제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구글 검색 누락과 광고료 인데요.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 계속해서 수익률을 개선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최상위급 몇몇을 제외하고는 수익이 거의 전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이 불가능하여 정상적인 루트로는 구글 검색에서 누락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저부터도 유용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어느새 구글 검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구글에 노출 되지 않는 점은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돌고 돌아 다시 티스토리로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애드센스를 다는데까지의 시간이 힘들지만 애드센스는 한번 승인이 나면 그 이후에는 크게 걱정할 부분이 없고(물론 가끔 광고 누락이 생기긴 합니다) 클릭과 노출만 보장된다면 수익도 괜찮기 때문에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는 원고료를 받기가 더 쉽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상위의 티스토리 블로그들도 원고료를 받는다고 하니 차분히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도전해야겠습니다.

 

긴 내용이지만 요약해보면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 및 단점

1. 네이버 검색 유입 ↔ 구글 노출 불가

2. 원고료 및 광고비 수입 가능 ↔ 애드포스트의 낮은 수익률

 

티스토리의 장점

1. 구글 노출 가능 ↔ 네이버 노출 어려움

2. 애드센스의 수익률 ↔ 애드센스고시의 어려움

 

각자에게 맞는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좋겠지만 저는 돌고 돌고 돌아보니 티스토리가 저에가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