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임지연이 주인공으로 활약 하는 웰컴2라이프가 시작합니다.
오로지 자신의 이득을 위해 '법꾸라지'를 돕는 마이웨이 변호사가 불운의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프로 궁상러' 검사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대리만족 판타지 드라마
변호사에서 평행세계로 이동하여 검사가 되는 역할은 정지훈이 맡았고 정지훈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가는 여자 주인공은 임지연이 출연합니다.
현실세계와 평행세계라는 특이한 컨셉으로 드라마가 시작되는 만큼 역할도 조금씩 다릅니다.
특히 정지훈은 이득을 쫓는 변호사에서 강직한 검사로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특히나 시작부터 폭풍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재벌가 회장의 비서가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졌고, 라시온은 회장과 불륜관계라는 해당 비서가 왜 납치 됐는지에 의문을 품었고 이는 남편의 불륜을 견디지 못하고 비서 납치를 사주한 회장 아내의 짓이었습니다.
이재상은 회사를 변호하려고 했으나 사측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함께 수사하자는 라시온 제안에 합의하고 공조를 시작했습니다만 이미 해당 비서는 살해된 상태였습니다.
이어 이재상은 재벌 갑질에 못이겨 "법은 단순한데 당신 같은 사람들 변호해주느라 일을 복잡하게 만든 것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재벌은 "변호사 자격증 중지시킬 것"이라고 협박을 했지만, 이재상은 "내게는 이재상이라는 최고의 변호사가 있다. 상관없다"라고 대응하며 갈등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후 이재상은 라시온이 있는 경찰서로 향하며 "모든 것을 바로잡겠다"고 양심선언을 예고했지만 재벌이 보낸 요원에 의해 이재상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후 잠에서 깬 이재상은 죽어서 천국에 온 줄 알았지만, 그의 눈 앞에는 '아내' 라시온이 나타나며 평행세계로의 이동을 암시 했습니다.
특이한 소재의 드라마인데다가 정지훈의 변호사와 검사를 오고 가는 1인 2역에 가까운 연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합니다.